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주) 『2015. 시무식』에서 금년도 “2만명”, “2천억원” 대출중개 포부 밝혀 !
2015-01-05 09: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민들을 대상으로 대출 공적중개를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대표 이상권)이 금년도 “2만명”, “2천억원” 대출중개 계획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주)은 새해 첫 영업일인 2015년 1월 2일 동사 회의실에서 개최한 시무식에서 ‘금년도에 2만명의 서민들에게 2천억원의 대출을 중개’할 계획을 세우고 전직원이 결의를 다졌다.
이같은 계획은 대출사기나 불법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에 빠지기 쉬운 서민들을 안전한 제도권금융으로 안내한다는 점에서 여타 금융회사의 대출규모나 일반기업의 매출목표 확대와는 그 의미가 크게 다르게 다가온다.
첫 상근대표로 취임한 이상권대표는 KB국민은행에서 갈고 닦은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취임 후 2년동안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주)의 대출 중개실적을 5배이상 증가시켰는데, 이면에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시스템인프라 확충 등의 노력이 숨어 있다.
이날 시무식에서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주)의 전직원은 한목소리로 “희망찬 2015년, 2만명에게 2천억원 중개, 기필코 달성하자 파이팅!”을 제창하고 결의를 다졌는데, 동 목표는 전년도 2014년 실적의 1.5배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그만큼 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