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을미년 맞아 '임직원 떡국 배식봉사' 실시

2014-12-31 14:1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사장 장주옥)이 임직원 떡국 배식봉사로 새해를 시작한다.

동서발전은 오는 2일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을 나누는 ‘행복 떡국 드림(Dream)’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주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을미년 한 해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12월에는 한 달간 연말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나눔 트리’ 행사를 펼쳐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회사 매칭금액을 합쳐 희귀병난치병 아동 2명에게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