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4 각종 평가 우수한 성적 거둬

2014-12-30 11:00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이 올 한 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에도 중앙부처 및 경기도, 외부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35개의 상을 휩쓸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4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2014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도 장관상(장려)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에 1억7천원과 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자치부에서 1억4천만원, 경기도에서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시는 복지분야에서도 상을 휩쓸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14년 지역복지사업 복지행상 대상을 받은데 이어 전달체계누수방지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또  경기도 주관의 다문화가정서포터즈 운영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2014 소비자가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과 2014 부산국제광고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2013 정신보건 중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올 한해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특히 행정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인 책임행정을 펼쳐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받는 고객만족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