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기리 왜 이래- 아버지,'고고장'이 뭐예요?

2014-12-27 22:34

[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7일 '가족기리 왜 이래'에서 차순봉(유동근)은 여섯 번째 합의조항을 발표한다.

그것은 과거 젊은 시절에 드나들었던 '고고장에 동생 차순금(양희경)과 함께 가기!'

하지만, '고고장'이 뭔지도 모르는 3남매 차강심(김현주),차강재(윤박),차달봉(박형식).

예전의 '고고장'이 요즘 젊은 애들이 노는 '클럽'이라는 말에 깜짝 놀란다.

자기들도 나이 제한에 걸릴 정도인 클럽에 어떻게 아버지랑 고모가?

어르신들이 발바닥을 비비며 춤출 수 있는 '클럽'을 찾기위해  모두가 조카사위 서중백(김정민)의 닭집에서 머리를 맞댄다.

건너 편 두부집에서 그런 모습을 보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그런 조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차순봉과 동생 차순금(양희경)은 함께 얘기한다.

저게 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