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난 서울이만 좋아해!

2014-12-27 21:33

[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7일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강서울(남지현)과 차달봉(박형식)은 모두가 '당신만을 사랑해'의 고백을 보여주었다.

서울은 자신을 만나러 온 윤은호(서강준)에게 '내가 그짝(그쪽)을 만나러 나온 이유는 그짝이 오해할까봐'라고 말하는 것으로 달봉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한다.

레스토랑에서 윤은호는 달봉에게 우리가 '진짜 친구'가 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한다.

달봉은 그에 대한 대답이 아닌 그저 서울이에 대한 사랑만을 전한다.

난 서울이만 정말 좋아하고, 서울이 뿐이라고!

서울이의 사랑은 외로운 사랑이 아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