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어르신 문해교실 마쳐
2014-12-26 12:2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의 찾아가는 어르신 문해교실이 6개월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마무리됐다.
이날 문해교실에 참가한 28명의 어르신 중 23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어르신 문해교실은 시가 거동이 불편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2명의 문해교육사와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을 찾아 한글과 수학, 미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알려줬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하여 앞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