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트랜짓몰 내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1월 분양
2014-12-24 11: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아이에스동서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 상가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1-2블록에서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연면적 4만1834㎡ 규모로 지어진다.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는 트램과 위례중앙역(위례~신사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또 트랜짓몰 내 유일한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과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단지는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3면 개방 코너형'으로 설계됐다. 3면이 도로와 접해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비슷한 상품 및 업종 군끼리 같은 층에 배치하는 '층별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용률이 약 53%로 일반 상가(전용률 50% 미만)보다 높아 같은 계약면적이라도 실질 사용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양 인하 효과도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 중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는 고작 1.5% 밖에 안되고, 그 중에서도 위례중앙역과 트램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은 희소해 입지적 가치가 높다"며 "사상 최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설계와 MD구성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