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15학년도 정시 경쟁률 3.70대 1
2014-12-24 09:41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23일일 마감한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전형 전체 1216명 모집에 4496명이 지원해 3.70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시 모집인원의 증가로 경쟁률은 지난해 4.19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지원인원은 비슷했다.
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215명 모집에 657명이 지원해 3.06 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미술대학 공예과가 5.07 대 1로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인문계, 자연계, 음악대학이 966명 모집에 3737명이 지원해 3.87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인문계의 소비자경제학과가 6.0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자연계에서는 통계학과(국어B-수학A-영어-사탐)가 17.33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계 실기시험 및 면접시험은 가군(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나군(음악대학)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실기시험 및 면접시험은 모집단위별로 진행하고 자세한 일정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sookmyung.ac.kr)를 참고하면 된다.
수능성적만 반영하는 나군 일반학생전형(인문계/자연계)의 최초합격자는 31일에,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 실기성적을 반영하는 가군 일반학생(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은 내달 20일, 나군 일반학생(음악대학)은 내달 27일 최초합격자를, 이외 정원외 전형의 합격자는 내달 20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