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혁신활동 강화를 위한 QSS+활동 가이드북 발간

2014-12-22 15:21
포항제철소, 전 직책보임자 및 QSS마스터에 600권 배포

QSS+ 활동 가이드북을 함께 보고 있는 직원들 모습.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QSS+ 활동 가이드북’을 제작해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설비개선 활동인 My M&S(Machine & Safety)의 현장 실행력을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일과 혁신을 일체화시킨 포스코 QSS+를 종합 소개하는 ‘QSS+활동 가이드북’은 직원들이 QSS+를 쉽게 이해하고 부서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실행함으로써 건강한 혁신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철소 혁신활동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가이드북에는 △QSS+활동 개념 △My M&S활동 로드맵(Road Map)과 수행절차 △분석·점검도구 활용 매뉴얼 △용어정의와 질의응답 등이 132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소개돼 있다.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전 직책보임자 및 QSS마스터 등에 핸드북 형태의 ‘QSS+ 활동 가이드북’600권을 배포했으며, 향후 부서별 우수활동 사례 등을 반영해 가이드북을 지속 업데이트해나갈 계획이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발간사를 통해 “본 가이드북이 QSS+ 활동의 지침이 되어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견인하고 Global No.1 포항제철소 달성과 POSCO the Great 실현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실행을 유도하고 QSS+ 가 현장 곳곳에 뿌리내려 본원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