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배한성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 열어

2014-12-22 15:04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22일 배한성(68) 서울예대 교수를 초청, “Think Different(다르게 생각하자)”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배 교수는 “새로운 것을 도전하며,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라며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발상의 전환 사고방식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미래를 설계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뜻의 불광불급(不狂不及) 즉 “광적으로 덤벼들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한자를 언급하며 경찰 업무에 있어서 어떤 일에도 혼신의 힘으로 열과 성을 다해 일을 한다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희망의 새 경찰’이 될 것“고 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불광불급(不狂不及) 말처럼 시민이 공감 받는 치안 활동에 열정을 쏟아 붓는다면 시민으로부터 마음을 움직이는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 나는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명품 치안 안양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