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19일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를 함께 만들어온 아티스트 및 관계자 70여 명을 초청해,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감사의 밤’을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한 해 동안 용인거리아티스트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으며, 김혁수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아티스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요아밴드’ △우수상 ‘민속예능인 김삼, 장승진, WS트리오 △장려상 주석렬, 포텐, 김경희, 목장주인, 바람소리앙상블 등 총 9팀이다.

이어 사업 결과보고와 내년 사업 계획발표 그리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는 1월 초 사진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봄 용인 거리 곳곳에서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