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에 KAIST팀
2014-12-22 06:0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한상열, 박정현 팀이 출품한 네일 아트 이미지 프로젝터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프로젝터를 이용해 손톱 모양과 굴곡, 손가락 피부톤 등을 스캐닝 한 후 모바일 앱을 통해 네일 아트 이미지를 추천하고 손톱 위에 투사해 가상의 네일 아트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시상식은 22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56개 아이디어 중 선정된 13개 팀 및 개인 총 29명에게 부총리상 및 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아이디어 발표,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시상식에 이어 마련한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대통령포스트닥펠로우십을 수행 중인 한국과학기술원 최시영 박사와 서울대 김현경 박사가 연구과정을 소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