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제주 부동산 개발 중국 투자자금 유치
2014-12-21 08:55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16일 중국 투자자로부터 제주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외국인직접투자자금 1억1000만 위안(약 193억원)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100억원 상당의 위안화가 같은 투자자로부터 연내 추가 송금될 예정이다.
외환은행 측은 이번 거래가 지난 10월 영종도 지역에 대한 첫 위안화 직접투자(FDI) 거래에 이어 제주 지역에 대한 최초의 위안화 직접투자로 향후 중국인의 투자모델로 활용돼 투자유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