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유희열의 스케치북'만? 드라마·영화 OST 여러 번 참여

2014-12-20 14:17

[신민아 유희열의 스케치북/사진=신민아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신민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신민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노래 부르는 건 언제나 너무 떨려요. 심장 터질 뻔.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신민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신민아의 뛰어난 노래 실력은 이미 알만한 팬들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그녀는 과거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사또전'의 OST를 부르기도 했으며 지난 가을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커플송을 조정석과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 

청순 베이비 페이스와 그녀의 가녀린 미성은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한다. 

앞서 19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민아는 강수지의 곡 '혼자만의 겨울'을 차분하게 열창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민아, 남진, 윤상, 바비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김범수, 성시경, 거미, 다이나믹 듀오, 박정현, 씨스타, 2AM, 나비, 바버렛츠, 박지선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