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소방관련업체 간담회 열어
2014-12-19 11:2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8일 관내 소방관련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공사·점검 등에 관한 부정적 언론보도사례, 불법하도급에 대한 감독 강화, 소방,방화시설의 완벽한 설계·시공 및 철저한 감리 수행, 자체점검 시 면밀한 점검으로 소방 사각지역 발생 방지에 협조 등이다.
이 자리에서는 연면적 1만5천㎡이상의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1만5천㎡마다, 또 300세대 이상인 경우 300세대마다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1명 이상 선임하도록 하고, 기숙사·숙박·의료·노유자시설 등 야간·휴일에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규모에 관계없이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하도록 하는 등의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대상을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