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코엑스몰에 ‘아이토이즈’·‘마마스앤파파스’ 연계효과 기대
2014-12-19 07:36
아이토이즈, 한정판 레고 등 450개 상품 입점
지난 1일 온라인몰 런칭에 이어 오프라인에도 선보인 아이토이즈는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해외 프리미엄 완구 및 피규어, 한정판 레고∙프라모델 등 키덜트족과 완구를 좋아하는 자녀들이 열광하는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코엑스몰 지하 2층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봇완구인 또봇의 영실업과 국내 대표 완구기업인 손오공을 비롯해 아우디∙BMW∙미니쿠페 등의 전동차, 레고, 디즈니 완구 등 국내외 30여종 브랜드의 450개 상품을 판매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또봇 델타트론’과 ‘카봇 싼타페 에이스’를 각각 5만9000원, 3만 5000원에 제공하고 레고∙전동차∙각종 피규어 등을 20~3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는 아이토이즈 외에도 세계적인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마마스앤파파스(Mamas & Papas)와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런칭했다. 마마스앤파파스는 영국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독창적인 스타일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김용길 인터파크 쇼핑 키즈쿡 사업부 과장은 “최근 키덜트족, 프레디족 등 자신 또는 자녀를 위해 완구를 구입하는 마니아층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해외 프리미엄 완구, 피규어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인터파크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해 해외 프리미엄, 한정판 등 다양한 완구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