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힘 합쳐‘복 꾸러미’행사 동시 진행
2014-12-18 15:45
-BS금융그룹의 대표 연말 나눔 사업인‘사랑의 복 꾸러미’ 3년째 이어져
-총 6억원 상당의 생필품, 전통시장 상품권, 이웃돕기 성금을 부울경 지역에 지원
-총 6억원 상당의 생필품, 전통시장 상품권, 이웃돕기 성금을 부울경 지역에 지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울,경 지역에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두 팔을 걷어 붙였다.
BS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생필품 꾸러미 나눔사업인 ‘사랑의 복 꾸러미’가 올해에는 그룹 자회사인 경남은행도 함께 참여하여 복 꾸러미 전달 지역이 더욱 광역화되고 그 수량도 대폭 늘어났다.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전액 지원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랑의 복 꾸러미’나눔 행사는 18일 오후, 부산 벡스코와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두 장소에서 실시된 이번 ‘사랑의 복 꾸러미’사업은 총 9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5천여개(2억 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각종 장류, 떡국, 부침가루등 식재료, 즉석식품, 세면용품등 15종으로 구성)를 제작, 겨울철 거동이 불편한 부울경 지역의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계층 각 가정마다 개별 배송되어 진다.
이와 별도로 BS금융그룹은 전통시장 상품권 총 2억여원을 구매하여 부울경 지역 4천세대에 전달하기로 해 소외계층 나눔활동과 더불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BS금융그룹은 전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동일금액을 지원해 마련한 총 1억5천만원을‘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