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음악선율로 도서지역을 찾아가다
2014-12-18 09:57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찾아가는 이동복지관』옹진군에서 음악회 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산하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17일 옹진군에 소재한 노인보금자리건강센터에서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회관을 이용하기 불편한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옹진군청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하모니카 봉사단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대중가요와 가곡 등 친숙한 노래연주로 환자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으며, 사랑의 호떡 무료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함께 맞이했다.
앞으로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도서지역 및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어르신전문봉사단과 함께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 및 평생학습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