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드라마 '남인방-친구' 패션센스 '눈길'…본격 촬영 시작
2014-12-17 08:3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중국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 눈이 번쩍 뜨이는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번달 초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남인방-친구'의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이 이기적인 비율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해진은 촬영 중 긴 바지 위에 반바지를 겹쳐 입는 독특한 패션을 훈훈한 기럭지와 완벽한 핏으로 소화하고 있다. 평소 옷 잘 입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박해진은 사복 패션, 공항 패션 등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몰고 다니기에 이번 드라마에서도 믿고 보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극중 박해진이 활약할 해붕 역은 겉으론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인물로 매회 환상적인 스타일링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중국 언론은 "'별에서 온 그대' 이휘경이 돌아왔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박해진이 주연을 맡아 중국 내 최고의 인기작으로 거듭날 '남인방-친구'는 오는 2015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