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빨간 목티 입고 '코디 안티' 오해받아… 헬스트레이너와는 사이 좋나?

2014-12-16 19:12

조동혁 빨간 목티[사진=조동혁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조동혁이 빨간 목티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동혁은 지난 8월 자신의 트위터에 "나쁜 녀석들 티저 영상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조동혁이 철봉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동혁은 쩍 벌어진 어깨와 선명한 복근 등으로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동혁 빨간 목티, 몸매 진짜 죽이네", "조동혁 빨간 목티, 뭘 입어도 멋있겠네", "조동혁, 빨간 목티 입어도 용서 가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동혁은 9월 25일 OCN '나쁜 녀석들' 제작 발표회에 빨간 목티를 입고 등장했다. 이후 조동혁의 빨간 목티 패션은 화제가 됐고, 항간에는 '코디와 싸웠느냐'는 네티즌의 댓글이 쏟아져 나왔다.

조동혁은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작 발표회 이후 '코디가 안티'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사실은 굉장히 사이가 좋다"며 "빨간 목티는 살이 빠진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골랐으며, 포토월도 검정색이라 빨간색을 선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