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조윤범의 파워 클레식 열어
2014-12-15 08:54
콰르텟엑스 연주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입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오는 18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행복아카데미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파격적인 클래식 강의를 마련했다.
서양 음악사와 영화 음악에 대한 조윤범의 강연과 콰르텟엑스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콰르텟엑스는 ‘사계 하이라이트’ ‘농담’ ‘죽음의 무도’ ‘여인의 향기’ ‘냉정과 열정사이’ ‘올드보이’ 등 클래식 명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이번 강연에 참여하는 콰르텟엑스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연주 팀이다.
한편 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