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도내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도지사 표창
2014-12-15 00:01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체전 해단식에서 제주신라면세점 최광순 점장(왼쪽)이 원희룡 도지사로부터 자원봉사 표창장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호텔신라가 임직원 재능기부로 진행중인 사회공헌활동들이 제주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도지사 표창과 함께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호텔신라는 지난 1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 및 전국체전 해단식에서 자원봉사 친화기업으로 인증받는 동시에 자원봉사부문 도지사 표창까지 수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추천을 통해 진행됐다.
이밖에도 제주특산품 전용매장 운영, 마라도 나무심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학습지원,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주관 '섬마을 선생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광순 호텔신라 제주신라면세점 점장은 "제주도청, 제주교육청, 도 자원봉사센터, 도 중소기업지원센터 등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신라면세점 이상진 부점장(오른쪽)이 원희룡 도지사로부터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