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삼성동서 블랙큐브 속 'K9 퀀텀' 만나세요"
2014-12-14 09:40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동안 삼성동 파르나스 몰에 ‘K9 퀀텀’을 이색 전시해 고객들이 K9의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K9 퀀텀은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에 기아차 최초로 5000CC급 엔진을 장착해 새롭게 태어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기아차는 파르나스 몰 메인 입구에 블랙 유리 큐브를 설치하고 그 안에 K9 퀀텀을 전시하며, 블랙 큐브 표면에 ‘K9 퀀텀’의 디자인을 스케치 하는듯한 영상을 투사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시승을 원할 경우 전시장 주변 구간 주행을 통해 K9 퀀텀을 체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상담 및 시승 후 설문에 답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K9(현지명 K900)이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드 트래블(Road & Travel Magazine)’이 선정한 2015 올해의 차(ICOTY. International Car of the Year)로 선정되는 등 기아차가 글로벌 브랜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 여러분께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