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인천을 위한 전략과 대책

2014-12-12 09:22
인천시,2014 치매관리 심포지엄 열어 치매관리에 대한 다양한 토론 펼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2014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치매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 관련 공무원, 수련생 및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센터장 연병길)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인천을 위한 전략과 대책’을 주제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배재남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치매관리의 현황과 방향’, 김혜순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치매관리를 위한 개입전략’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주제 강의와 발표를 듣고, 토론과 결의를 다지며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매사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때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인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