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홈쇼핑도? 현대홈쇼핑 최대 50% 할인

2014-12-12 00:04
TV상품 및 H몰 인기상품 선보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현대홈쇼핑이 12일 단 하루 동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특별전'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현대H몰을 비롯한 주요 인터넷쇼핑몰이 합동으로 나서는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특별전’에 TV홈쇼핑까지 가세하기로 하고, 인기 패션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영하의 날씨 탓에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F/W 패션 상품 가격 할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첫 방송인 오전 6시15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는 패션 특별전에서는 '김영주 캐시미어 니트 코트'를 기존가 15만원 할인한 34만9000원에, '르프랑페랑 알파카코트'를 4만원 저렴한 14만8000원에 판매한다. '엘렌 트레이시 오리털코트'는 5만원 세일한 14만8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오후 8시40분부터는 ‘아솔로 구스다운 코트’를 10만원 저렴한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오전 10시25분에는 홈쇼핑 인기상품인 세탁용 세제 '세제혁명'을 50% 할인한 3만9900원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오후 1시40분부터 방송되는 '더마 캡슐 클렌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품 1병을 더 제공한다. 오후 3시40분 방송되는 '메디엘 세럼' 또한 기존 5개에서 1개가 더 추가된 6개 용량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에서도 200여개 주요 상품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발행되는 50% 할인 쿠폰 및 구매금액의 50% 적립금 혜택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김주환 현대홈쇼핑 마케팅 팀장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한 뜻으로 뭉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해 TV 홈쇼핑 채널에서도 특별한 혜택을 엄선해 선보이고자 업계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며 “특히 영하의 날씨에 F/W 의류를 초특가로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쇼핑 찬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