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제19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대통령표창’ 수상
2014-12-10 11:43
- 선도적인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 운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
- 2007년 11조원이었던 중소기업대출, 7년 만에 20조원 돌파 은행권 최고 수준의 증가율
- 2007년 11조원이었던 중소기업대출, 7년 만에 20조원 돌파 은행권 최고 수준의 증가율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10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서울 여의도)에 열린 ‘제19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지역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인 단체부문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주관하는 ‘제19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산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은 현 정부의 최우선 정책인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해당 환경을 조성한 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다.
주요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올 해 부산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은 약 2조원, 전년 말 대비 11% 가량 증가해, 11월 말 기준 20조 1,114억원이라는 지방은행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부산은행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 중견기업체와 동반성장펀드 지원, 지역 강소기업 발굴·육성지원 등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BS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한 사업지원,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무료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저희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이번에 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경남은행과 함께 투뱅크를 갖추고 더욱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현 정부의 핵심추진사항인 ‘기술형 금융’, ‘관계형 금융’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