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창조경제시대의 일자리

2014-12-10 08:19
임상철 지음 | 책이있는풍경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진정한 창조경제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고 변화를 앞서가는 창직과 신직업이 선두에 나서야 할 때다"

 이 책의 저자인 임상철 한국능률협회 이사는 "이제는 치열한 레드오션의 취업시장에서 벗어나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열어가야 한다"며 일자리창출 전문가로서의 실전 경험을 담아냈다.  25년간 능률협회에서 일하면서 평생교육과 평생직업분야를 확대하며, 20여개 신직업개발로 새로운 일자리창출 및 고용창출에 기여해 왔다. 

 특히 여성 일자리 창출의 목적을 두고 만들어진 ‘웨딩플래너’와 ‘병원코디네이터’, ‘천연비누제조사’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거대 시장의 산업으로까지 이어져 현재 각광받는 블루오션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에는 21세기에 걸맞은 다양한 신직업들을 소개하는 한편, 자신만의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창직(倉職)을 이룰 수 있도록 건강한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또한 공기업 150여개 지방 이전과 관련 하여 지역별, 공기업 채용문화 변화와 지역대학과 발빠른 맞춤형 지역인재육성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의 제언과 신직업개발과 창직으로 고용률 70% 달성전략도 제시하고 있다.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