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캐럴 나누고 케익도 기부하고" … '착한캐럴 프로젝트' 진행
2014-12-09 14:29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캐럴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착한캐롤 프로젝트’는 뚜레쥬르 페이스북에서 로이킴, 다비치, 홍대광이 새롭게 편곡해 부른 캐럴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참여형 크리스마스 캠페인이다.
공유 숫자에 비례해 뚜레쥬르가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농어촌, 도서산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기부한다. 공유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선행의 징표로 뚜레쥬르 1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 모델 김수현이 다섯 꼬마 어린이들과 함께한 캐럴 영상카드도 SNS상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뚜레쥬르 케이크 모바일 쿠폰과 같이 구매하면 케이크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으며,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계속 진행한다.
이번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표 제품인 ‘징글벨 케이크(달콤한 크리스마스 캐롤)’는 여러 개의 초코와 레드벨벳 컵케이크를 모은 이색 형태에 악사와 악보 장식을 더해 밝고 경쾌한 ‘징글벨’의 느낌을 살렸다. ‘노엘 케이크(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하얀 생크림 위에 초콜릿 콘트리로 장식해 로맨틱한 ‘노엘’을, ‘고요한 밤 케이크(스위트 캐롤하우스)’는 깊은 밤 초코 비스퀴로 만든 지붕을 조용히 오르는 산타클로스 장식으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고객은 물론 소외된 이웃 모두 뚜레쥬르 캐럴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지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캐럴과 케이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뚜레쥬르 매장과 온라인에서 캐럴을 마음껏 즐기시고 케이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연말을 ‘나눔’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