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서 “학교폭력등 4대사회악 근절

2014-12-05 14:16
부천소사서 “학교폭력등 4대사회악 근절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도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학기초 학교폭력예방 등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한 선제적 방안으로 “학생문화대전”에서 우수작으로 당선된 작품을 관내 32개 학교 및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를 선정 순회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순회전시회는 경찰서 자체 학교폭력예방 등 학생 문화 대전에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26개 작품을 학교폭력발생 빈도가 높은 중학교 및 초등학교를 대상 학생들이 많이 왕래하는 현관, 복도, 전철역 등에 순회전시 학교폭력의 무서움과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일중학교 교장(황윤록)은 우수작품 순회전시를 갖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전시회를 통해 학교폭력을 비롯 국민의 관심이 높은 4대사회악예방 에 대해 자신과 주변을 지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학생 간 공감대 형성과 예방에 크게 기여 했다고 말하였다.
 

[부천소사경찰서제공]

 김영일 서장은 작품전시회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실시하여 학교폭력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