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비니아란,해저 청소부?.."코끼리처럼 긴 코,눈이 5개"
2014-12-05 10:45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코끼리처럼 긴 코를 가진 오파비니아가 화제다.
오파비니아는 삼엽충이 살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화석 상태로 발견됐다.
오파비니아는 연체를 가진 4~7cm의 크기로 몸의 체절은 몸 가장자리와 부채 모양 꼬리를 따라 둥근 돌출부가 있다.
전문가들은 오파비니아가 해저에 살면서 코로 작은 먹이들을 잡으면서 살았던 것으로 전망했다.
캄브리아기는 고생대의 최초의 기로 지금부터 약 5억 4천 2백만년 전부터 4억 8천 8백만년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