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빛섬 비상대피훈련 실시
2014-12-05 09:37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4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및 일대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훈련은 세빛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세빛섬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세빛섬 내 전체 근무자와 방문 고객, 서울시 서초소방서, 반포수난구조대, 한강사업본부, 한강경찰대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장형옥 세빛섬사업단장(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