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저렴한 분양가 인기

2014-12-05 17:00
- 서울에서 보기 드문 3.3㎡당 1,200만원 중후반대 ‘저렴한 분양가’

현장 견본주택[사진 = 신동아건설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신길뉴타운 개발 호재로 주변 분양시장의 미분양 물량도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특히 인근 대림동에 위치한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1,200만원 중후반대의 저렴한 분양가가 입소문을 타며 주말동안 약 1천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잔여세대 계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다.

지난 주말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모씨는 “신길뉴타운 분양을 관심 있게 지켜봤지만 분양가에 부담을 느껴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를 계약하게 됐다”며 “현재 전세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으로 저평가된 지역의 분양단지를 고르는 것은 2~3년 후 돈 되는 아파트를 찾는 지름길이다. 또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단지는 주변 시세로만 가격이 올라도 시세차익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분양단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미래가치가 높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을 선별하는 것”이라며 “특히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는 도심과 강남권으로 탁월한 접근성을 갖고 있음에도 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아건설은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일부 세대를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 중이다. 대림1구역(영등포구 대림동 929-56번지 일대)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11~20층, 전용면적 59~84㎡ 총 247가구 중 1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 타입이 전용면적 기준 59㎡와 84㎡로 구성된 중소형단지로 설계됐으며, 일반분양분의 84%에 해당하는 156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 중 139가구를 5층 이상에 배치해 수요자의 선호도를 높였다. 또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대로 책정, 인근 시세보다 최대 1억원 이상 저렴하며, 작년 입주를 마친 ‘신대림 1차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분양가가 최고 1,400만원 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은 편이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관계자는 “최고 6.1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던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정당계약 이후 선착순 계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며 잔여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은 강남, 여의도, 마포, 영등포,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업무지구를 지하철로 3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의 교통 요지이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대림역이 900m(도보 8분), 7호선 신풍역이 850m(도보 8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950m(도보10분) 등 3개 지하철역이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 있다. 또 인접한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주요간선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및 보라매공원, 여의도공원도 가까워 산책․운동도 쉽다. 또한, 명지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도보 1분 거리에 신대림초등학교를 비롯해 대림중학교를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단지이다.

견본주택은 아파트 현장(영등포구 대림동 929-56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6년 7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 02-841-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