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나이트라인’ 출연…유엔난민기구 활동 알린다
2014-12-01 17:52
1일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정우성이 3일 새벽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나이트라인’에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 사절 자격으로 인터뷰한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 4월 유엔난민기구 명예 사절로 공식 임명돼 5월부터 활동하다가 11월 3일 한국대표부의 더크 헤베커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 등과 함께 네팔 다막 (Damak) 지역에 위치한 난민촌과 수도 카트만두 (Kathmandu)의 난민가정 등을 방문했다. 정우성은 “인상적이지 않은 순간이 없었고, 지금 기억에 남지 않는 난민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난민에 관한 이슈가 담긴 MBC 창사 5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의 해설에 참여하며 명예 사절의 활동 범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