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국내외 웹사이트 전면 개편
2014-11-28 17:5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랩(대표 권치중)은 글로벌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효과적인 보안정보 전달을 위해, 자사의 국내 및 글로벌 웹사이트를 ‘일관된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일관된 사용자 경험 중심’이란 지역별로 디자인이 달랐던 기존 국내 및 글로벌 웹사이트에 일관된 웹 아이덴티티(Web Identity)를 적용한 것이다.
즉, 동일한 아이덴티티의 콘텐츠를 영어권/중국어권/일본어권 등 지역별 언어로 제공해, 글로벌 사용자들이 어디에서 접속해도 일관성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환경에서 안랩의 보안정보와 서비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주로 이용하는 메뉴를 메인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등 직관적인 정보 구조(IA, Information Architecture)로 웹사이트를 재설계했다. 기술, 보안 이슈와 트렌드 등 테마별 화면과 정보를 중앙에 배치해, 안랩의 주요 메시지와 보안 이슈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해당 콘텐츠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법인별로 해당 지역에 특화된 보안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운영 방식은 유지하면서, 국내 및 글로벌 웹사이트의 디자인과 콘텐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로써 지역별 맞춤 정보와 일괄적인 정보 제공이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