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방범시설 우수 편의점 인증마크 수여

2014-11-28 11:13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28일 ‘범죄예방환경설계’ 관점에서 방범시설이 잘 갖춰진 관내 편의점 4곳을 선정, “방범시설 우수 편의점”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편의점은 평소 다액의 현금을 취급하고 근무자가 적은 심야에 강·절도의 표적이 되기 쉬워 근무자나 손님의 안전을 위해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잘 갖추는 게 매우 필요하다.

이에 경찰은 최근 이뤄진 방범우수 편의점 평가에서 CCTV, 계산대 시야확보, 신고시스템 등 항목(총100점 중 90점 이상을 받은 업소들을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한편 이 서장은 “앞으로도 편의점 범죄예방을 위해 더많은 편의점들이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