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사고 확인은 '카히스토리 앱'으로 하세요"
2014-11-27 16:30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보험개발원은 스마트폰 이용 환경을 반영해 중고차 거래 현장에서 자동차 사고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카히스토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픈마켓 구글플레이에서 카히스토리를 검색하면 스마트폰에 무료로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12월 중 이용이 가능하다.
카히스토리 앱은 PC를 통한 서비스와 상호 호환이 가능하고 이용편의 향상 및 동호회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해 개발됐다.
특히 PC환경에서와 달리 스마트폰 앱은 동호회 기능이 신설돼 중고차 딜러 등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중고차매매업체 등이 딜러에게 유료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다.
침수로 인해 전손처리된 차량 여부 또한 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카히스토리 앱 서비스 이용요금은 연간 5건 이하 조회 시 건당 1100원, 5건 초과 조회 시 건당 3300원으로 PC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다. 24시간 이내에는 추가비용 없이 동일 차량 재조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