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직책 확인…그녀가 누구길래?

2014-11-27 16:06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이 노동당 부부장의 직책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8년 또는 1989년생을 추정되는 김여정은 김정은 위원장과 같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북한에서 김여정을 봤다는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은 "굉장히 활발한 성격이다. 키가 작고 앳된 얼굴이며,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을 인상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의 4.26 만화영화촬영소 방문과 함께 김여정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으로 호명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김여정의 직책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여정이 김정은 체제의 핵심 실세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점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보도에 네티즌들은 "北 김여정 직책이 노동당 부부장? 어찌 보면 낙하산 인사"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김정은 동생이었구나"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오빠 김정은 이어 실세 등극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