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전주 덕진 휴먼빌2차’ 견본주택 28일 오픈
2014-11-27 10:33
전용 59~84㎡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총 367가구 공급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일신건영은 28일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들어서는 '전주 덕진 휴먼빌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전주 덕진 휴먼빌2차는 지하1층~지상12층, 전용면적 59~84㎡, 총 367가구의 아파트다. 59㎡A·B·C, 84㎡A·B·C 등 총 6개 주택형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덕진동은 완산구와 덕진구 양쪽으로 이동이 편리해 두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전주시의 친환경 명품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하가지구와 인접해 있어 택지지구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녹지도 풍부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쪽에 전주천이 흐르는데다 주변으로 전주덕진공원과 가련산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또한 덕진체력공원과 전주동물원, 문학대공원, 완산공원까지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덕일초, 서일초, 서곡중, 서신중, 덕일중, 덕진중이 단지와 가깝고 전주여고, 생명과학고, 유일여고, 전주고 등의 통학이 편하다. 또 국립대인 전북대학교와 전주시립금암도서관도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일신건영은 상품설계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단지 내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부대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각 주택형별로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해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최첨단 보안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안전까지 더했다.
분양관계자는 "전주시의 아파트들은 대부분 노후화돼 있어 새 아파트를 갈망하는 주택 수요자들이 많아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전북지역은 전세가율이 70%를 이미 넘어서 매매로 돌아서는 주택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 휴먼빌2차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부신시가지 내(전북지방 경북지방 경찰청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