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폴라 크리머, 결혼 한 달 앞두고 예비신랑과 카메라 앞에

2014-11-27 08:49
약혼 1년만인 다음달 결혼…박인비 이어 미국LPGA투어 톱랭커 잇따라 가정 꾸려

미국LPGA 투어프로 폴라 크리머가 결혼을 약 한달 앞두고 예비신랑 데릭 히스와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미국LPGA투어프로 폴라 크리머(27·미국)가 결혼을 약 한달 앞두고 약혼남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머는 공군 출신으로 비행기 조종사인 데릭 히스(34)와 지난해말 약혼했고 다음달 결혼할 예정이다. 둘은 지난 10월 한국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에도 동행해 전방에 있는 미군부대를 방문했다.

크리머는 올시즌 초반 네 대회에서 우승 1회, 공동 3위 2회 등 좋은 출발을 했으나 그 뒤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톱10에 단 한번만 들었다. 현재 세계랭킹은 18위다.

한편 지난 10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