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셜도시로 위상 굳혀

2014-11-26 16:0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 및 「대한민국소셜미디어소통대상」소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소셜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터넷신문 운영을 통한 시와 시민 간, 시민과 시민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소셜특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또한, 276명의 온라인시민필진 운영을 통해 지역 소식, 인물, 문화예술, 행사, 교육 등을 현장감 있게 취재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시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 잘하는 우수한 시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공공부문에서 3년(2011년, 2012년, 2014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했고,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 양 시장은  2012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소셜CE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협업하고 소통한 결과 대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시민 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의 정책 등 정보 제공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