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올해 최고 발명품 ‘호버보드’ 동영상 “날아서 출근하는 날 올까?”
2014-11-26 09:37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올해 최고 발명품 ‘호버보드’ 동영상 “날아서 출근하는 날 올까?”…올해 최고 발명품 ‘호버보드’ 동영상 “날아서 출근하는 날 올까?”
하늘을 나는 보드 '호버보드'가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20일 타임지는 셀카봉, 애플워치, 호버보드,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BMW 전기차, 블랙폰 등을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았다.
또한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25개에는 지난 1989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백 투더 퓨처2'에 등장했던 날아다니는 스케이트 '호버보드'도 포함됐다.
캘리포니아의 '헨도'사가 만든 이 호버보드는 배터리 수명이 15분에 불과하며, 아직까지는 구리, 알루미늄 등 전도성 물질 위에서 3cm가량 떠오를 수 있다.
또 모든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D 프린터, 걸려오는 전화나 주요 일정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반지, 등이 굽은 자세를 하면 진동으로 알려줘 자세를 교정하게 하는 컴퓨터 칩, 도청과 감청을 차단한 블랙폰과 같은 첨단 전자제품이 다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