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산, '사랑 주파수 37.2' 특별 출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14-11-25 17:42

김정산[사진제공=샛별당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정산이 옴니버스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에 특별 출연 한다

김정산은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연출 신승엽·극본 박정희) 3회에 주인공 유림(최윤소)의 ‘뮌하우젠 증후군’으로 인해 힘들어 유림의 진료를 담당하는 정신과 의사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김정산은 “좋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기회가 생겨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조각 같은 외모로 대본을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뛴 모습으로 보는 이들 마저 미소를 짓게 한다.

‘사랑 주파수 37.2’는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으로,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