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대상’에 스마트폰 오타 수정 앱 ‘큐키’ 선정
2014-11-25 14:39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정부가 주최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 대회인 ‘창조경제 대상:슈퍼스타 V’에서 스마트폰 오타 수정 앱인 ‘큐키(keukey)’가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지난 24일 열린 왕중왕전에서 큐키 앱을 개발한 큐키가 대통령상인 창조경제 대상과 상금 1억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큐키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입력할 때 생기는 오타를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는 앱으로, 최근 일본 산텍사로부터 30만 달러를 투자받는 등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는 금상(국무총리상)은 낮은 수심에서도 파도의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인진이 받았다.
은상(국무총리상)으로는 카메라 렌즈 교환용 퀵스트랩을 개발한 고윙이 선정됐다.
창조상(미래부장관상)은 변환 과정이 없는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을 개발한 에어브로드 등 3팀, 창의상(중기청장상)은 종합 세면기 세트를 개발한 유니바스 등 4팀에 돌아갔다.
이들 수상팀은 정부의 연구개발(R&D)·창업 지원을 받게 되며, 창업 지원 기관의 멘토링·투자 설명회 등에도 참가할 수 있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각각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대한민국 창업리그’를 통합, 지난 4월부터 전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번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팀 10개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2014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열리며, 왕중왕전 진출팀 13개의 아이디어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지난 24일 열린 왕중왕전에서 큐키 앱을 개발한 큐키가 대통령상인 창조경제 대상과 상금 1억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큐키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입력할 때 생기는 오타를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는 앱으로, 최근 일본 산텍사로부터 30만 달러를 투자받는 등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는 금상(국무총리상)은 낮은 수심에서도 파도의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인진이 받았다.
은상(국무총리상)으로는 카메라 렌즈 교환용 퀵스트랩을 개발한 고윙이 선정됐다.
창조상(미래부장관상)은 변환 과정이 없는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을 개발한 에어브로드 등 3팀, 창의상(중기청장상)은 종합 세면기 세트를 개발한 유니바스 등 4팀에 돌아갔다.
이들 수상팀은 정부의 연구개발(R&D)·창업 지원을 받게 되며, 창업 지원 기관의 멘토링·투자 설명회 등에도 참가할 수 있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각각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대한민국 창업리그’를 통합, 지난 4월부터 전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번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팀 10개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2014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열리며, 왕중왕전 진출팀 13개의 아이디어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