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 박람회서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 선정

2014-11-25 13:05

[자료=경동나비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경동나비엔이 내년 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 박람회인 2015 AHR EXPO에서 '이노베이션 위너'에 선정됐다.

AHR EXPO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박람회다.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는 제품들 중 냉방 ∙ 난방 ∙ 환기 등 10개 부문에서 혁신성, 적용성 등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 발표한다.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선정됐다.

NPE-S는 지난해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된 NPE-A의 후속 제품이다. 일반 가수온수기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보급형으로 가스압력을 10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네거티브 프레셔 가스콘트롤 기술을 적용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와 최근에 설립한 영국법인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