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춘 의원, 새누리당 광명(을) 당원연수 열어
2014-11-25 08: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새누리당 광명(을) 당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다가오는 2016년 총선에서의 필승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당원연수가 개최된다.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인 손인춘 의원은 “오는 26일 광명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광명(을)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김학용 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 인사들과 광명시의원, 고문, 각 분과 위원장 등 광명(을) 지역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식전행사로 가수 피터팬의 축하공연과 김무성 당대표 및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의 영상축하,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인 손인춘 의원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강규형 명지대 기록전문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한민국 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당원들에게 균형잡힌 역사관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 강의 후에는 김학용 대표비서실장이 광명(을) 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대표를 대신해 당부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손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 이후 당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연말을 맞아 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당원연수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당원들이 부담없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