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호텔서 나와 재주차 하려다"..호텔은 왜?
2014-11-24 06:30
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호텔서 나와 재주차 하려다"..호텔은 왜?[사진=노홍철 1년간 면허 취소,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 운전으로 1년간 면허가 취소되고 300만원 가량의 벌금형을 받게 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한다. 이르면 24일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 처분하고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노홍철이 지난 23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노홍철은 이어 "그때는 차를 대려고 했던 곳이 (최초 주차지점에서) 20∼30m 떨어진 줄 알았으나 나중에 보니 150m나 떨어진 곳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7일 밤 11시 55분쯤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