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한신休플러스' 이달 21일 견본주택 오픈
2014-11-20 10:01
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147세대 규모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영천 한신休플러스'가 이달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경북 영천시 야사동 34번지 외 5필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8가구 ▲75㎡ 120가구 ▲84㎡A 694가구 ▲84㎡B 262가구 ▲103㎡ 23가구 등 총 114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다양한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미래 비전이 뛰어난 도시에 자리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대 230만㎡ 규모로 개발 중인 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향후 첨단 항공부품, 물류센터, R&D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첨단 전자제품, 금속가공제품, 컴퓨터, 영상 등 업종이 들어서는 영천․고경 일반산업단지도 개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원에 148만㎡ 부지에 경마 시행시설과 테마파크 등 레저․공원시설이 들어설 영천 경마공원 사업도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영천시 조교동 695-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