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 이유,마사지? 성격차? 무단이탈?..측근이 전하는 말
2014-11-20 06:44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김연아와 김원중 커플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별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다수의 언론들은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이유에 대해 "교통사고 후 재활 치료와 성격차"라고 김원중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김원중 측근은 "김원중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많았다" 며 "특히 교통사고 후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지 않아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성격차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7일 김원중은 경기도 일산 국군체육부대 합숙소에서 자동차를 몰고 무단이탈한 뒤 태국전통마사지 업소에 출입해 물의를 빚었다.
김원중은 마사지 업소에서 돌아오는 길에 음주운전 차량과 교통사고를 일으켜 무단이탈이 발각됐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안타깝지만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요","김연아 김원중 결별,이 기사를 기분 좋게 보는 사람도 있겠네요","김연아 김원중 결별,위태위태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