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대형유통기업진출 구매상담회’개최… 185억 원 상담실적 거둬
2014-11-19 16:41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19일 센터 광교홀에서 ‘대형유통기업진출 구매상담회’를 열어 총 267건의 상담과 18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제품을 원하는 대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이랜드리테일, GS리테일, 다이소, LS네트웍스 등의 체인스토어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업체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의 홈쇼핑 업체 등 총 15개사에서 40명의 MD가 참가했으며, 중소기업 153개사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해 체인스토어 A사와 상담을 진행한 다용도 아이스홀더 제조업체인 제이엠아이디어는, 제품을 병이나 캔 컵 등에 씌우면 냉기를 지속시켜주는 제품의 장점을 인정받아 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스마트 어린이칫솔을 제조하는 유니비니주식회사는 온라인유통업체인 C사에게 양치 시 칫솔에서 음악과 함께 양치방법이 음성으로 나오는 제품의 특이성을 인정받아 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