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 종합상담 행사 개최
2014-11-18 10:2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 종합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민들의 금융애로 및 고층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최종구 금감원 수석 부원장은 개별상담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했다.
최 부원장은 "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금융 과정에서 권익보호와 침해행위를 방지하는 데 금융감독 역량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주의 상환의지 및 정직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서민금융 공급이 확대되도록 유도하고 금융사기 등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